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가무료독감접종을 했던 인천에 사는 17세 남자 학생이 접종 2일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원인을 조사중이지만 알러지 비염 외에는 기저질환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접종했던 백신은 신성제약 제품으로 이번 실온공급 백신은 아니어서 수거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사망한 학생은 특히 수능을 얼마 남기지 않은 고3 학생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알러지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백신 단백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고3학생인 점을 보았을 때 체력적인 저하로 면역력이 약해 진 상태에서 백신의 알러지 반응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가벼운 증상으로 넘어가겠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니, 무리한 접종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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