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

아직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의 마리우폴이 화제입니다.

마리우폴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접경지대에 있고, 흑해와 크림반도 연안의 해안가 도시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무역에 중요한 위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러시아가 대규모 폭격을 하여 민간인 사상자가 많이 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크라 침공] 마리우폴 마지막 철수 외교관 "전쟁으로 완전히 파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러시아의 집중 공격대상이 된 우크라이나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최근 철수한 그리스 외교관이 현지 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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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지막까지 마리우폴에 남아있던 그리스 외교관의 인터뷰에서

마리우폴의 모습은 2차 세계대전 시절 레닌그라드를 상상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우폴에서 탈출한 한 시민은 "도시가 없어졌다"라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측 피해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러시아 특수부대가 마리우폴에서 궤멸 된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현황 - 러시아 특부부대 스페츠나츠 마리우폴에서 궤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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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피난민은 약 300만명에 이르고, 이는 인구 약 4000만명인 우크라이나 인구의 8%에 해당하는 것이며,

이 숫자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마리우폴의 경우는 인구가 약 40여만명 되는 도시인데, 현재 어느곳에서도 사람의 흔적을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빨리 끝날 줄 알았던 전쟁이 오래가면서 피해가 점점 늘어갑니다.

한명의 목숨도 소중한 것입니다.

전쟁이 빨리 끝나길 바랍니다.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