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접종을 하고 사망한 인천 17세 학생의 부검결과
아질산염에 의한 사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질산염은 Sodium Nitrite, NaNO2 로 공업용 의학용으로도 쓰지만 식품첨가물로도 많이 쓰고 있다.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에 극소량이 첨가되어 있으며,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발암물질로 등록 되어 있고 다량 섭취하면 사망에 이른다.
치사량은 4~6g 정도이다.
이번 인천 고등학생의 위장에서 4g의 아질산염. 아질산 나트륨이 검출되었다.
아질산염은 자연상태 에서도 종종 발견되며 채소 등에도 들어 있다.
가공육에 들어가는 경우는 부패방지의 효과와
약간 붉은 빛을 띄게 하여서 보기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허용 기준은 1kg당 70mg (0.07g)으로 가공육을 57kg을 한번에 먹어야 사망에 이르므로 사실상 안전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생긴 것이 흰색의 결정 모양이라 소금과 헷갈리는 사고가 가끔 나타난다. 중국에서는 소금인 줄 알고 국에 넣었다가 먹고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아질산염 많은 음식
1. 소시지
2.베이컨
3. 햄류
4. 질소비료를 많이 먹은 채소류
아질산염 많은 음식이 혈관팽창을 가져와서 편두통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편두통이 있으신 분들은 적당히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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