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리 커티스는 미국 출신의 영화배우 겸 작가입니다.
출생 : 1958년 11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
데뷔 :1977년 영화 할로윈
부모 : 아버지 토니 커티스 / 어머니 자넷 리
배우자 : 크리스토퍼 게스트
자녀 : 딸 애니 게스트 / 딸 루니 게스트
1. 제이미 리 커티스 소개
아버지인 토니 커티스도 영화배우였고, 어머니 역시 영화배우였습니다.
어머니 자넷 리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대표작 "싸이코"에서 샤워 중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역할인 '마리온'역으로 유명합니다.
호러 영화의 재능을 물려받은 탓인지 제이미 리 커티스의 데뷔작도 호러 영화인 "할로윈"이었습니다.
이 작품의 대 성공으로 이후 '호러 퀸'이라는 닉네임을 얻고 비슷한 장르의 공포영화 주연을 계속 이어나갑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해 진 작품은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함께 찍은 "트루 라이즈" 입니다. 당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에 영화 역시 전세계적인 흥행을 하고, 제이미 리 커티스도 호러 퀸이 아닌 흥행배우의 반열에 올려 놓습니다. "트루 라이즈"는 그해 제이미 리 커티스에게 골든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선사합니다.
2. 제이미 리 커티스 이서진과의 논란
tvN예능 ' 뜻밖의 여정'에서 이서진은 윤여정의 매니저 역할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따라 갔다가 얼떨결에 제이미 리 커티스의 가방을 맡아서 들고 있게 됩니다. 그 동안 제이미 리 커티스는 사진 촬영을 했고, 곧이어 촬영이 끝나고는 아무 말 없이 가방을 받아들고는 가 버립니다.
누리꾼들은 아시아인은 모두 종업원이나 짐꾼으로 보는 것이라면서 인종차별을 이야기 했고, 가방을 받아든 당사자인 이서진도 초면에 가방을 맡게 되어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제 인종 차별을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할 지라도 가방을 맡아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인사만 있었다면 제이미 리 커티스의 이런 논란은 없었지 않았을 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평소 인성이 좋다는 평을 받는 제이미 리 커티스 이기에 이번 행동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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