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었습니다.
한동훈은 1973년 강원도 춘천 출생이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는 전부 서울에서 나와서
서서울대 법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대 재학중인 만 22세에 제 37회 사법시험을 합격하였습니다.
사법연수원 27기로 공군 군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나서 뉴욕 변호사시험에도 합격하였습니다.
한동훈은 문재인 정부에서 차장검사로 승진하여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아래에서 특수수사를 총괄하는 자리를 맡아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비리를 수사했었습니다. 윤석열이 가장 총애하는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당시 수사 했던 사건 중에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은 제대로 결과를 내지 못하고 마무리 되었지만,
MB의 다스 소유를 밝힌 사건이나, 양승태 대법관 사건 등은 검사로서의 한동훈의 능력을 보여 준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후 이재용 회장 불기소 등으로 비난을 받는 모습들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논란이 많이 일 것으로 보이는 이번 한동훈의 법무부장관 지명의 자리에서
'검수완박'으로 표현되는 검찰 수사권 분리에 강한 반발을 보이며, 검찰의 상위기관인 법무부장관으로서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위 사진으로 한동훈 가발 의혹이 많이 보여지고 있는데,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고,
다른 헤어스타일에서는 가발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무위원으로서 청문회를 통과해야 하는 큰 부담이 있어서 4월 국회는 검수완박과 더불어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많이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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