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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롱 안락사 결정

komicados 2022. 3. 22. 09:07

지난 세기 최고의 미남으로 꼽히는 알랭 드롱안락사를 결정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알랭 드롱

알랭 드롱의 아들인 안토니 들롱이 최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나에게 안락사를 부탁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알랭 드롱은 뇌졸중 수술 이후 스위스에 머물고 있는데요, 스위스는 안락사가 합법입니다. 

프랑스 국적인 알랭 들롱은 지난 1999년 스위스 국적을 함께 취득해서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고, 

평소에도 안락사에 찬성하는 의견을 내 오고 있었습니다. 

알랭 드롱이 태어난 프랑스는 안락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알랭 드롱

1935년생으로 현재 86세인 알랭드롱은 2019년 뇌졸중으로 인해 한차례 수술을 받고 스위스에서 요양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9년 제 72회 칸 영화제에서 였습니다. 

 

알랭 드롱

안락사에 대한 마음을 굳히게 된 계기는 부인의 췌장암 투병과 그녀를 간호하는 아들을 보면서 였다고 하는데요. 

알랭 드롱의 안락사 결정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알랭 드롱

생전 80여편의 영화 주인공을 맡으면서 왕성한 활약을 펼쳤으며, 대표작으로는 '태양은 가득히'가 있습니다. 

 

알랭 드롱

세계 최고 미남 배우 알랭 드롱이 영원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