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감사원장 대권후보 지지율은?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재형에 대해 알아봅니다.
2018년 1월 2일부터 현직 제 24대 감사원장입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출생
하지만 학교는 서울에서 전부 나옴.
한영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종교는 개신교
배우자와 2남2녀를 두고 있음.
특이한 점은 2녀는 친자이고, 2남은 입양을 하였음 - 이후에 자세히 서술
본관 해주 최씨.
제 23회 사법시업 합격,
제 13기 사법연수원 수료
군 법무관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사법연수원장을 마치고
현 감사원장에 임명 / 현재 기준으로 2년 6개월째 직무수행 중.
판사로 쭉 경력을 쌓은 캐릭터.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두면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서 법원 내에 미담이 유명한데,
자녀 2명과 함께 최근 5년간 13개 단체에 4000여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짐.
판사 재직 시절 검사 아들과 사위를 둔 무역업체 대표에게 실형을 선고하여, 같은 법조인이라도 예외를 두지 않는 모습도 보여줌.
감사원장 취임 당시 야권에서도 청문 보고서가 문제없이 통과될 정도로 흠잡을 부분이 없었고
원리원칙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줌.
일화로 감사원에서 차량 2부제의 대처법으로 원장용 차량을 2대 운영하는 것을 보고 크게 노하여 한대를 당장 처분하게 지시한 내용은 유명하다. '규정에 없는 행동은 하지마라'는 지시와 함께 다른 1급 공무원들도 관용차 사용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본인은 직접 정치 관련 언급을 한번도 하지 않았지만, 주위에서 자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공식적으로는 아무런 의견을 표시하지 않았다.
최근 윤석열 전 총장의 뒷말이 많이 나오는 시점에서 대항마로 최재형 감사원장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만약 실제 대선에 등장한다면 이회창 이후 처음 나오는 감사원장 출신 대권주자가 된다.
여담.
취미로 탁구를 즐기고 탁구 하기 이전에는 테니스를 오래 쳤다고 한다.
탁구는 감사원 일과후나 점심시간에 레슨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한다.
원두를 그라인더로 갈아 내려먹는 커피를 좋아한다. 감사원장 집무실에 오면 손님이나 직원들에게 직접 갈아준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다. 서대문구 신촌교회 장로를 맡고 있으며 코로나 이전까지는 성가대 활동도 했다고 한다. 해외 선교활동도 간간히 갔던 이력이 있다.
소아마비를 앓던 친구를 고등학교 2년간 업어서 등하교 시켰다. 1년간격으로 서울대 법대와 사시도 함께 합격하여 언론에 화제가 되었었다. 미담의 주인공인 강명훈 변호사는 현재 금융법 전문 로펌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최병규 선생의 후손이고 아버지 최영섭씨는 예비역 대령으로 6.25 참전용사이다. 아들도 2018년 해군에 입대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명씩 두고 있는데 아들 둘은 입양한 자식이다. "입양은 진열대에 있는 아이들을 고르듯이 고른ㄴ 것이 아니다. 아이의 상태가 어떻든 간에 아이에게 무언가를 기대해서 입양을 해서는 안 된다. 입양은 말 그대로 아이에게 사랑과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아무런 조건없이 제공하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가장 최근 대선 여론조사 지지율이 4.5%를 보여주며 여야 통틀어서 전체 5위에 해당하는 지지율을 보였다.
윤석열 33.9% 이재명 27.2% 이낙연 13% 정세균 4.7%에 이어 5번째 지지율인데
특별한 정치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 정세균 전 총리만큼의 지지율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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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하락세에 최재형 뜨나?…野 "崔 저력 있는 분"
[서울=뉴시스] 문광호 최서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X파일 의혹, 메시지 혼선에 따른 대변인 사퇴 논란 등 연이은 악재에 직면하자 최재형 감사원장이 야권의 '대안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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