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36

독감주사 독감백신 사망 5명째... 보통 일이 아니다. 인천 남고생의 독감주사 사망에 이어 전국에서 독감주사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의 70대가 접종 하루 만에 숨졌고 대전에서는 80대 남성이 독감 주사를 맞은 지 5시간 만에 숨지고 말았습니다. 제주에서는 60대가 독감백신을 맞은 후 사망하였고 대구에서도 70대 남성의 독감주사 이후 사망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당국에서는 인천 남고생과 같은 병원에서 독감접종을 한 사람들을 추적조사 중이며, 다른 지역 독감주사 사망자들의 기저질환과 원인을 분석 중입니다. 하지만 여태껏 독감주사로 인한 사망 사례로 공식 인정 된 것은 2009년의 단 한차례 뿐이며, 밀러-피셔 증후군으로 접종 후 2개월만에 사망한 사례이어서 이번과는 양상이 아주 다릅니다. 보건당국은 현재로서는 접종을 중단할 근거로는 부족.. 2020. 10. 21.
황사와 미세먼지 20일 중국에서 대형 황사가 발생되어서 21-22일 경에 한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 됩니다. 고비 사막과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발생된 이번 황사는 21일 오전 9시경 백령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잊고 있던 황사가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마스크를 많이 쓰고 있으니까 야외활동을 자제하면서 손씻기를 잘 하면 황사로 인한 피해는 예방이 될 듯 합니다. 같은 듯 다른 황사와 미세먼지는 황사는 중국의 사막화로 인한 모래바람이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중국의 산업화로 인한 매연에서 발생한 먼지입니다. 북서풍이 부는 계절이어서 황사와 미세먼지 모두 심해질 수 있으며 특히 최근에 산업을 정상화하고 있는 중국으로 인해 미세먼지 또한 심해지지 않을 까 예상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2020. 10. 20.
신성약품 이번에 독감주사로 사망한 학생이 신성약품 백신을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신성약품은 백신을 제조하는 회사가 아니고 의약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비상장 회사로 주식시장에는 없으며 관련주는 신성약품에 백신을 공급했던 회사들로 알려져 있는데 녹십자 보령제약 일양약품 한국백신 LG생명과학 등이 있습니다. 이번 백신공급에서 사실상 독점이었디 때문에 모든 회사들이 관련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신 배송에는 냉장배송이 기본인데 신성약품은 대규모 입찰을 처음 해 본 상태라서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였고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국정감사에 출석한 신성약품 대표는 모든 행정처분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격 위주로 되어있는 공공입찰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2020. 10. 20.
독감주사 사망...인천 17세 남자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가무료독감접종을 했던 인천에 사는 17세 남자 학생이 접종 2일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원인을 조사중이지만 알러지 비염 외에는 기저질환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접종했던 백신은 신성제약 제품으로 이번 실온공급 백신은 아니어서 수거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사망한 학생은 특히 수능을 얼마 남기지 않은 고3 학생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알러지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백신 단백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고3학생인 점을 보았을 때 체력적인 저하로 면역력이 약해 진 상태에서 백신의 알러지 반응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2020. 10. 20.